신동주 모빌린트 대표가 ‘AI 반도체 기술을 활용한 의료 혁신’ 비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모빌린트)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가 ‘AI 반도체 기술을 활용한 의료 혁신’ 비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모빌린트)

■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문 모빌린트(대표 신동주)는  29일~30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의료 AI 반도체 파트너 서밋'에 참가, AI 반도체 기술과 의료 AI 통합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는 'AI 반도체 기술 동향’ ‘시장 트렌드’ 그리고 의료 AI와의 통합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 부스에서는 NPU 솔루션인 에리스와레귤러스를 통해 대형언어모델(LLM) 및 비전 인식 데모를 선보였다. 

■ 의료 AI 전문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지난 2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 혁신 의료기기로 선정된 ‘JLK-LVO’ 대혈관폐색검출 솔루션 등 AI 기반 진단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JLK-LVO는 CT 혈관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혈관폐색(LVO) 의심 여부를 신속하게 검출하는 AI 소프트웨어다.

■ 로봇 솔루션 전문 브릴스(대표 전진)는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와 AI 및 로봇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 교육, 훈련 체계를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 위성 AI 전문 텔레픽스(대표 조성익)는 한국기술신용평가의 투자용 기술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TI-1’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텔레픽스가 획득한 TI-1은 투자용 최상위 평가등급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으로 미래 성장가능성이 최상위 수준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 브레인웍스(대표 강우현)는 국립공주대학교 미래자동차선도대학원사업단(단장 전의식)과 AI 기반 미래자동차 기술 고도화 및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교육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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