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 크라우드웍스(대표 김우승)의 AI 교육 전문 자회사 크라우드아카데미(대표 이보람)는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역량을 진단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사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AI 개념 이해 ▲AI 구조 이해 ▲AI 모델 이해 ▲AI 기술 활용 ▲AI 비즈니스 전략▲AI 시너지 창출 등 총 8개 핵심 역량 요소에 대해 정량적인 진단 결과와 해설을 리포트로 제공한다.
특히 진단 리포트는 개인의 AI 역량 수준을 조직 전체의 분포와 비교해 상대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조직 전체의 AI 역량 분포와 개별 임직원의 강점과 보완이 필요한 영역을 파악할 수 있다고 전했다. AI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보람 대표는 “조직의 AI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AI 역량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이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AI 역량 진단 서비스는 기업의 AI 인재 전략과 AI 교육 설계까지 연결해주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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