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균 딥엑스 국내 영업 총괄 (사진=딥엑스)
강상균 딥엑스 국내 영업 총괄 (사진=딥엑스)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문 딥엑스(대표 김녹원)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서 25년 이상 영업, 마케팅, 사업개발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한 시스템 반도체 영업 전문가 강상균 상무를 국내 영업 총괄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딥엑스는 현재 글로벌 3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샘플 칩을 공급하며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WPG(오프라인)와 Digikey(온라인) 등 5개 이상의 글로벌 반도체 유통업체와 협력 중이며, 이를 2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인벤텍, 윈드리버, 노타AI 등 20여 개 파트너사와 협력해 제품 파생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10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글로벌 영업 전문가 조직을 통해 빠른 시장 침투와 매출 성장을 실현할 계획이다. 

강상균 상무는 “딥엑스를 다양한 국내외 산업 전시회에서 접하며 초저전력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의 기술력과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신뢰를 직접 확인했다”라며 “AI 반도체는 기존 디지털 반도체와 달리 실제 고객의 문제 해결이 중요한 시장이다. 국내 다양한 산업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딥엑스의 가치를 확실히 입증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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