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프리카주식회사)
(사진=파프리카주식회사)

파프리카(대표 정재훈)는 인공지능(AI) 룩북 서비스인 '큐엘 스위트(Quel Suite)'를 활용해 기존 YE(칸예 웨스트)의 브랜드인 '이지(Yeezy)' 상품 일부과 공연 굿즈의 상세 페이지를 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26일 인천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예 라이브 인 코리아(YE LIVE IN KOREA)’ 콘서트를 앞두고 지난해 8월 열렸던 '벌처 리스닝 공연(Ye x Ty Dolla Sign Vultures Listening Experience)' 굿즈를 큐엘스위크를 활용해 상세페이지로 제작한다는 내용이다.

쇼핑몰 이미지 생성 뿐만 아니라 ▲전용 판매 사이트 구축 ▲상세 페이지 디자인 ▲영상·이미지 등 풀 스펙 홍보 에셋 제작을 제작한다. 파프리카의 커머스·콘텐츠 역량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구매 경험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공연 티겟과 이지 상품·공연 굿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파프리카는 2025 마마 어워즈(MAMA AWARDS),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MF) 등 공연 IP 의류 및 굿즈 역시 큐엘 스위트를 통해 여러 에셋을 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2025 서울패션위크와 함께 27개의 브랜드의 룩북 제작 역시 파프리카에서 진행하고 있다.

정재훈 대표는 "올해는 다양한 IP를 가진 행사와 맞물려 해당 행사에 맞는 에셋 제작과 동시에 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다"이라며 "의류 외 응원봉, 팔찌 등 팬들이 오프라인 행사에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다양한 굿즈를 큐엘 엔진을 통해 학습시켜 고감도의 커머스 전용 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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