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푸드테크 전문 누비랩(대표 김대훈)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5)’에서 에너지&환경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누비랩은 환경부의 참여형 인센티브 제도인 ‘탄소중립포인트’에 선정된 AI 서비스 ‘싹싹머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싹싹머니는 잔반을 남기지 않은 개인이 환경부로부터 100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받는 시스템이다.
WSCE는 싹싹머니가 단체급식 환경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스마트시티 내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고 인정했다.
김대훈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누비랩의 AI 푸드테크 기술력을 다시 한번 알렸다”라며 “AI 푸드스캐너가 앞으로 친환경 스마트시티 주역으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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