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블록체인 전문 클레온(대표 진승혁)은 리버밴스 주식회사(대표 이흥노)와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22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신요셉 클레온 EVP와 강지수 CTO, 이흥노 리버밴스 대표와 배호희 CFO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사업 관련 정보 및 인적 교류 ▲AI·블록체인 기술 동향 공유 및 교육사업 추진 ▲각종 솔루션 공동 개발 ▲정부 지원 과제 공동 참여 및 국가 R&D 사업 수행 ▲양측 사업 발전을 위한 연구·지원 등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클레온은 AI 기반 디지털 휴먼·영상합성 전문으로, 콘텐츠·교육·엔터테인먼트 등에서 응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며 미국, 일본 등 해외 법인을 중심으로 기술 협력과 응용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리버밴스는 GIST 교원 창업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솔루션과 디지털 자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가 과제로 추진된 ‘블록체인 지능 융합 100억 사업’을 통해 국산 웹3 클라우드 메인넷을 구축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은 기술 제휴와 더불어,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미래형 서비스와 교육, R&D까지 아우르는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정부 과제와 글로벌 시장에서도 공동 성과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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