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과 협업,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한 독립운동가들의 생생한 모습과 목소리를 담은 특별 영상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2020년부터 이어온 상호 협력 MOU를 1년 연장하고, ICT 기술을 활용한 독립문화유산 전시 콘텐츠 개발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SKT와 독립기념관은 ‘광복의 기쁨, 27년 만의 환국’ 영상을 공개했다. 독립기념관 3·1문화마당의 LED 미디어큐브는 물론, SKT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영상을 볼 수 있다.
김경덕 SKT 엔터프라이즈사업부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나라의 독립과 주권뿐만 아니라 글로벌 AI 분야에서도 SKT의 독창적인 기술 우위로 AI 주권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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