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피)
(사진=엔피)

확장현실(XR) 전문 엔피(대표 백승업, 최지훈)는 명상 앱 ‘무아(MUA)’가 국내 디자인 시상식 ‘굿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우수산업디자인상품(GD)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무아는 사용자의 감정 흐름을 따라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XR 명상 앱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상과학연구소와 공동 개발했다.

이번 수상은 기술과 심리, 예술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정서적 사용자 경험(UX) 디자인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백승업 엔피 대표는 “무아는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는 직관적 UX를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몰입할 수 있는 명상 경험을 설계한 프로젝트”라며 “이번 수상은 엔피의 디자인 철학과 기술적 접근 방식이 의미 있게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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