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스트(대표 이인기)는 인공지능(AI) 기반 외식업 플랫폼 ‘맵켓(Mapket)’ 베타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맵켓은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솔루션으로, 매출 분석, 메뉴 기획, 원재료 조달 등 운영 전반에 걸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돕는다.
AI 기반 메뉴 데이터 분석과 자동 추천 시스템을 제공, 메뉴 기획부터 원재료 소싱, 운영 관리까지 통합 지원한다. 셀리스트는 식품 유통과 F&B 비즈니스 경험을 기반으로, AI 및 데이터 기술을 융합해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맵켓의 베타서비스 론칭을 기점으로 전국 단위 매장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AI 기반 매출 분석, 트렌드 예측, 운영 자동화 기능을 차례로 도입할 계획이다.
셀리스트 관계자는 “베타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맵켓의 기능을 지속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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