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모델 경량화·최적화 전문 클리카(대표 김나율)는 미국 세너제이 AI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선정, 5만 달러의 보조금과 전문 지원 패키지를 받게 되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국 내 17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이 중 클리카, 엘리시아, 메타푸드X가 각각 5만달러의 보조금을, 새틀라이트가 2만5000달러의 보조금을 수상했다.
우승 기업에는 보조금뿐 아니라 부동산 및 법률 컨설팅, 다운타운 AI 허브와 같은 첨단 인프라 이용 기회, 현지 기업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 확장 지원 등 포괄적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고 전했다.
김나율 대표는 “완전 자동화된 클리카 솔루션은 사용자 제어가 가능해 실시간 지능을 구현하는 피지컬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세너제이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미국 내 사업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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