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에스앤씨(대표 김봉석)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중·저준위 방폐물 관리사업 생성 AI 적용 및 도입’ 사업을 수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반디에스앤씨는 생성 AI 플랫폼 ‘반디플로우.ai’를 구축하고, 원자력 방폐물 관리 업무의 특수성을 고려해 강력한 보안과 안정성을 갖춘 맞춤형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공단의 기존 정보시스템과 연계해 문서 자동 임베딩과 벡터 DB 구축 기능을 지원하고 도메인 특화 AI 모델설계를 위한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자유로운 LLM 모델 선택과 지침 설정, 이용 통계 및 로그 관리, 모니터링 대시보드 등 이용자 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노코드 기반 AI 워크플로우 설계 및 통합 운영 기능을 제공해 유지보수와 생산성을 강화하고, 에이전틱 AI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김봉석 대표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공공부문 AI 도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수요에 맞춘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공공행정 전반의 AI 혁신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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