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AAE)
(사진=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 이사장 전창배)는 AI융합교육연구회(회장 신승인)가 '제1회 국제 청소년 인공지능(AI)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한국, 중국, 일본 3국 및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3개국의 중고등학생 및 대학(원)생이 참가할 수 있다. 한국 거주 외국인 학생과 유학생도 참가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AI 활용 그림 그리기 ▲AI 활용 동영상 제작 등 2개 분야로, 참가자는 부문별 1점씩 최대 2점까지 출품할수 있다. 작품 주제는 'AI와 함께하는 우리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로, 생성 AI 도구를 활용해 제작하면 된다. 

그림 부문은 챗GPT, 미드저니, 제미나이 등을 활용해 10MB 이내 JPG 또는 PNG 형식으로 제출하는 방식이다. 동영상 부문은 비오3, 플로우, 런웨이, 소라 등을 활용해 20초 이내 영상을 자국어 음성과 영어 자막을 포함한 URL 형식으로 접수하면된다. 

총 50편의 수상작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상 등 다양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50만원, 우수상 20만원 등이 지급된다.

공모작 접수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수상작은 11월20일 발표된다. 시상식은 11월25일 국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전창배 IAAE 이사장은 “AI G3 선도국 도약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가 국제 청소년 AI 공모전을 개최하게 돼서 뜻깊다”라며 “AI 리터러시 확산과 미래 교육의 국제 협력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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