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모션웨이브)
(사진=이모션웨이브)

이모션웨이브(대표 장순철)는 인공지능(AI) 음악 플랫폼 서비스 ‘뮤타(MUTA)’로 ‘2025 아시아 스마트 이노베이션 어워즈’의 라이프 및 컬처 부문에서 우수상(Certificate of Merit)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콩 무선기술산업협회(WTIA)가 주최하는 아시아 스마트 기술 시상식이다. 기존 앱 중심 부문에서 확장돼 2025년에는 AI,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등 플랫폼 대상으로 발전했다. 아시아 17개 지역이 공동 운영, 참가 솔루션의 기술 완성도와 사용자 경험,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우수상은 각 부문에서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솔루션에 수여된다. 

뮤타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성 AI 기반 음악 플랫폼이다. 음악 창작과 게임, 경쟁이 가능한 종합 음악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앞서 뮤타의 ‘크리에이터 포켓’과 ‘스테이지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의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에 선정, 지원받았다.

장순철 이모션웨이브 대표는 “뮤타는 단순히 콘텐츠를 창작하고 만드는 도구를 넘어서 더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지향해 왔다”라며 “이번 수상은 그 노력이 아시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앞으로도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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