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N)
(사진=KBS N)

KBS N은 오는 30일 오후 3시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룸 (지하3층)에서 '인공지능(AI)'의 현재와 과제를 진단하고 미래의 방향을 모색하는 지식 교류의 장을 위한 오픈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공개강연의 진행을 맡는다. 앞으로의 2~3년이 국내 AI 산업의 운명을 좌우할 골든타임이라는 점을 강조, AI 강국으로 가기 위한 로드맵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기응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재철AI대학원 석좌교수가 학계 전문가로 참여해 ‘우수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AI 시대에 대한민국이 생존하기 위한 7대 액션 플랜'을 제안한다.

특히,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가 업계 대표로 참여, '공공 데이터 확보의 시급성과 AI 주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후에는 AI 시대 인재 전략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강덕 KBS N 사장은 “AI는 기술의 영역을 넘어 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거대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AI토피아 오픈 토크'를 통해 국민이 직접 AI의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지식 교류의 장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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