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로 '데이터 고속도로' 구축한다...과기정통부, 통신3사와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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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로 '데이터 고속도로' 구축한다...과기정통부, 통신3사와 협력 추진
  • 입력 2020-07-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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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통신사 CEO 간담회'에 참석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15일 '통신사 CEO 간담회'에 참석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부가 5세대(5G) 이동 통신을 활용한 '데이터 고속도로' 구축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2022년까지 5G 이동통신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통신 3사 대표(SKT 박정호, KT 구현모, LGU+ 하현회)와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4일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을 발표한 후 가진 첫 회동으로,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디지털 뉴딜 지원을 위한 '5G 데이터 고속도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5G는 '데이터 고속도로'의 핵심 인프라다. 디지털 뉴딜 사업 일환으로 구축할 '데이터 댐'은 수많은 데이터가 모여 있다. 데이터 댐에 쌓인 방대한 데이터로 다양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창출하려면, 데이터가 빠르고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데이터 고속도로'가 필요하다.

이에 간담회 참석자는 데이터 고속도로의 중심인 5G 중요성을 공감하고 5G 인프라 조기 구축과 선도적 활용 등을 논의했다.

통신 3사와 SK브로드밴드는 5G 이동 통신 인프라 조기 구축을 목표로 올해부터 3년간 유ㆍ무선 통신 인프라에 약 24조5000억에서 최대 25조7000천억 투자를 잠정 결정했다.

올해 서울특별시와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2000여곳과 수도권ㆍ비수도권 지하철, 고속도로 주요 32개 구간 등에 5G 전국망을 중점 구축한다. 이후 2021년 전국 85개시 주요 행정동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총 4000여곳, 지하철 및 KTXㆍSRT 전체 철도역사, 약 20여개 고속도로로 확대 구축한다.

2022년에 85개시 행정동과 주요 읍면 중심부로 범위를 넓히고 중소다중이용시설과 ITX 새마을호 철도역사, 전체 고속도로 등까지 5G 전국망을 구축해 5G 이동 통신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통신사 투자 확대 노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투자 세액 공제와 기지국 등록면허세 감면 등 인센티브 지원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민ㆍ관이 협력해 5G 이동 통신을 새로운 인프라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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