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CCTV 관제센터 스마트선별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 개요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제주CCTV관제센터 스마트선별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 관제환경 개선을 목표로 제주도 내 CCTV통합관리센터에 AI CCTV선별관제 시스템 구축 업무를 수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CCTV관제대수 1만대에 육박하는 제주도에 AI 선별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형 사업으로 치안, 자연재해 등 위험발생요소 예측을 위한 2중 관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영상분석알고리즘이 CCTV영상을 분석, 위험상황과 사고발생 가능성이 있는 상황을 찾아준다. 간과할 수 있는 문제까지 잡아내 많은 노력을 들이지 않고 세밀한 관제가 가능하다. 

올레길 등 인적이 드문 곳의 안전도 책임진다. 이 시스템은 사건, 사고 발생 시 범죄자 추적이 가능하도록 특정 반경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관제가 필요한 반경을 지도에서 선택하면 해당 CCTV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제주도는 지형적 특성 때문에 선별관제 도입 요구기준이 매우 까다로운 곳"이라며 "능동형 딥러닝기술과 직관적 UI로 관제 정확도와 편의성을 모두 잡은 지능형 선별관제가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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