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부품클러스터 기반시설 준공

◀ 리포트 ▶
친환경 미래자동차 전환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친환경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기반시설이 들어섰습니다.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역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와 부품산업 고도화 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내년까지 3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입니다.

광주광역시는 1일 이용섭 시장과 산업부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에는 선도기술지원센터와 글로벌비즈센터가 건립됐습니다. (선도기술지원센터에 미래차 부품개발 등 최첨단 장비 200여종 집적화)

관련 부품을 설계·제작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 200여종도 마련됐습니다. 그만큼 광주광역시가 그리는 미래차 전환의 속도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기반시설 준공이 미래자동차 광주시대를 여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기차·자율주행차에 필수 국내 최대규모 EMC(전자기적합성) 장비 구축)

이와 함께 광주시는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AI타임스 유형동입니다. 

AI타임스 유형동 기자 yhd@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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