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11월까지 상용화 서비스가 가능한 게임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콘텐츠 시장진출 제작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외 콘텐츠 출시가 가능한 런칭형 게임 제작지원 사업이다. 올해 3월 공고를 시작으로 총 10개 게임 개발사가 사업에 신청했다.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8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사업에 최종 선정된 8개 기업은 각각 ▲(주)웨이코더(대표 서기원) - 환세취호전 IP를 활용한 콘솔게임 ‘환세취호전 console’ ▲주식회사 니트로스(대표 이원석) - 성장형 모의투자 타이쿤 모바일 게임 ‘무역섬키우기:투자의달인’ ▲팜소프트(대표 조태진) - 배틀로얄 생존공포 게임 ‘모탈 이스케이프’ 개발 ▲(주)눈보라엔터테인먼트(대표 김규도) - 장애물 회피 모바일 게임 ‘폴른가이즈’ ▲메타버스(대표 박경란) - 증강현실 기반 캐주얼 대전 게임 (BattleFamlly AR) ▲(주)애니듀(대표 이진석) - 증강현실(AR) 활용 모바일 슈팅게임 '또바슛' ▲메이커스(대표 장희미) - 현실과 연계된 식물육성 게임 '식물세계' ▲주식회사 호호컴퍼니(대표 김화영) - 애니메이션이 적용된 소녀들을 위한 패션 캐릭터 메이커 게임 ‘Its so Gucci’이며 선정된 기업은 각 1억 원의 지원금을 받아 개발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한편 전남글로벌게임센터에서는 게임 제작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게임산업 인프라 구축 및 기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AI타임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