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배움터 내 전자책 서비스 이용 관련 화면(사진=중소벤처기업부)
지식배움터 내 전자책 서비스 이용 관련 화면(사진=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에게 특화된 전자도서관이 문을 연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3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자도서관을 개관했다. 이 도서관에는 전자책 5만 8천여 권이 있으며 소상공인에게 무료로 대여해 준다.

중기부는 보도자료에서 “전자도서관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고, 자기계발, 경영개선 등 스스로 혁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전자도서관의 전자책은 소상공인‧자영업 지원 포털 ‘소상공인마당’에 가입되어 있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코너에서 전자도서관을 선택 후, 읽고 싶은 전자책을 찾아 대여하면 된다. 회원 1인당 월 10권 이내로 1권당 2주간 대여가 가능하다.

한편 전자책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와 개인 컴퓨터(PC) 등을 통해 대여 및 열람할 수 있다.

AI타임스 이성관 busylife12@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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