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대문구)
(사진=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메타랩(대표 임헌)과 함께 구축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메타버스 서비스를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료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4D 변환 기술이 적용된 가상 공간에서 태양계, 공룡시대, 백두산, 한라산 등의 전시물을 실제 박물관에서 체험하는 것처럼 관람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공간을 돌아다니게 되며, 전시장 곳곳에서 전시 해설을 해주는 인공지능 휴먼 도슨트도 만날 수 있다.

다음달 20일까지 메타버스 박물관 오픈을 기념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자연사 전시물과 신기술이 만나 구현된 생생한 메타버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많은 분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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