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모집 포스터. (사진=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모집 포스터. (사진=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유망 창업 아이템 및 고급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 총 30개사를 대상으로 시장안착을 위한 사업화 자금 및 판로개척 등 맞춤형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당 3억원씩 4년간 총 12억원을 지원한다.

광주창조경제센터는 기업 발굴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직접 투자 실적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호남권 유일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로서 올해 예비·초기창업 패키지 주관 기관에 선정, 사업비 총 714억원을 확보했다. 

하상용 센터장은 “초기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 기술기반 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밀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3월16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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