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전경 (사진=한국산업지능화협회)
2019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전경 (사진=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공동 후원하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코엑스 등이 공동 주최하는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 8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공장 자동화부터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로봇, 인공지능(AI)까지 산업 디지털 전환에 관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올해는 국내외 500개 기업이 참가해 2000개 부스를 운영하며, 14개 전문 컨퍼런스 및 100개 전문 세션도 진행한다. 디지털 전환 기술을 공급하는 기업과 제조 현장의 수요기업 간 협업을 위한 1대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개막식에 참석해 "우리 산업의 근본적 혁신을 위해 산업 전반에 AI 활용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며 "산업부는 올해 1월 '산업 AI 내재화 전략'을 발표하고, 수요‧공급기업 협업 기반의 AI 상용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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