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
(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 ‘카카오 클라우드 개발자 양성과정’과 ‘카카오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 등 2과정의 총 50명 3기 클래스메이트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과정은 5월9일부터 11월10일까지 주 5일, 1000시간 동안 진행된다. 카카오가 6개월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 개발자와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클라우드 기반 학습관리시스템(LM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인 ‘크렘폴린’을 활용할 예정이다.

카카오 재직자의 강의를 통해 기업 문화와 기술 역량을 소개하며, 카카오가 사용 중인 시스템과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 대한 소개, 카카오클라우드 사내망을 활용한 특화실습 및 기업 실무중심의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다.

현업의 10여명이 강의 진행 및 멘토로 참여하며, 실제 카카오의 개발 업무 환경에서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운영해보는 현장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취업 멘토링과 직무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며, 포트폴리오 제작과 워크숍, 프로젝트 우수상 등 혜택을 지원한다.

김구년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원장은 "디지털 100만 인재양성 및 디지털신기술분야 우수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4차 산업 분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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