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트랩 엑스포)
(사진=매트랩 엑스포)

매스웍스코리아(대표 이종민)는 ‘매트랩 엑스포 2023 코리아’를 5월24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매트랩 엑스포는 연례 종합 기술 컨퍼런스로, 1000여명의 다양한 산업∙학계 및 연구 기관의 엔지니어, 과학자, 연구자가 참여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 매스웍스의 솔루션을 활용한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 트렌드,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다. 

아울러 매스웍스 도입 성공 사례를 시연하고 네트워킹한다. 이를 기반으로 최신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매스웍스 기술 전문가와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의 핵심 주제는 인공지능(AI)과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예측 정비’ ‘자율시스템 개발’ ‘전동화’ ‘무선 및 신호처리’ 등 6개 영역이다. 현대자동차, HL만도, 에이더스 등 기업 성공 사례를 포함한 18개의 기술 세션과 스페셜 트랙을 선보인다.

이 중 김치경 현대자동차 상무는 ‘SW 중심으로 진화되는 차량제어 시스템’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사미르 프라부 매스웍스 인더스트리 마케팅 이사가 ‘문샷: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과학자와 엔지니어의 도전’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밖에 현대자동차, 에이더스,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가스기술공사 등도 세션을 진행한다.

또 매스웍스코리아 기술 전문가는 ‘매트랩을 이용한 AI 기반 자율로봇 구현’, ‘시스템 모델링을 이용한 EV용 배터리 팩 성능 최적화’ 등 주제별 세션을 연다.

이종민 매스웍스코리아 대표는 “매트랩 엑스포는 수학 및 과학 응용산업 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의 성공사례와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매트랩과 시뮬링크 기반 차세대 솔루션과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통해 당면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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