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패리스 독점 아이템 출시 이미지 (사진=네이버제트)
아미 패리스 독점 아이템 출시 이미지 (사진=네이버제트)

네이버제트(대표 김대욱·김창욱)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아미 파리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제페토에서 독점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은 제페토 스토어에서 아미 파리스의 버추얼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2023 S/S 신상품 15종을 구현해 정식 공개한다. 또 파리 몽마르트에서 영감을 받은 ▲몽마르트르 사크레 쾨르 성당 ▲카페 ▲베이커리 등을 구현한 '아미 파리스 월드'도 오픈한다.

제페토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대표적인 협업 파트너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패션 브랜드 상품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가상 공간에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는 점과 4억명 이상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제페토는 지난 2021년 럭셔리 브랜드 구찌 IP를 활용한 아이템과 월드, 전시회(구찌 가든 아키타이프)을 선보인 데 이어 2022 윈터 셀렉션 협업까지 장기간의 파트너십을 맺었다.

또 ▲랄프로렌,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DKNY, ZARA 등의 패션 브랜드 ▲디올 뷰티, 나스 코스메틱 등 뷰티 브랜드 ▲블랙핑크, 디즈니, 셀레나 고메즈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 등에서 12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인터랙티브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 중이다

강희석 네이버제트 사업총괄 리드는 “다양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이 가상공간에서 차별화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패션, 음악 등에 열정적인 글로벌 MZ들의 다채로운 놀이문화가 제페토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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