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국 블루바이저시스템즈 대표가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블루바이저시스템즈) 
황용국 블루바이저시스템즈 대표가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블루바이저시스템즈) 

인공지능(AI) 전문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황용국 대표가 교육의 봄 주최 행사에서 '학벌 스펙을 넘는 창업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초중고 학부모와 교사들 30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황용국 대표는 창업 계기와 초중고 시절 성장 스토리, 학부모들과 교육자들에 주는 메시지 등의 순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학벌·스펙과 관계없이 창업가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기업을 이끌어 온 과정을 밝힘과 동시에 학부모와 교사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법인 교육의 봄은 출신학교 스펙에 의존하지 않는 기업의 채용 문화를 확산해 입시경쟁을 줄이고 학생들의 쉼과 자유, 배움의 기쁨을 누리도록 돕는 단체다.

황 대표는 “학부모와 교사들이 앞으로 변화하게 될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자녀들의 경쟁력을 어떻게 키워가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2017년 한국 금융당국의 알고리즘 테스트에서 1위, 2019년 뉴욕 패밀리오피스 챌린지 1위, 오라클 이노베이션 챌린지 우승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AI가 재테크를 수행하는 '하이버프 재테크' 솔루션은 업계 최초 GS인증 1등급을 취득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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