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크래프트(대표 박우진, 서익수)가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AI 전시회 '2023 인공지능&빅데이터쇼'에서 엔비디아 솔루션과 기술 소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IT인프라 전문 아이크래프트는 인공지능(AI) 및 GPU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엔비디아의 엘리트 파트너로 국내 엔비디아 솔루션을 제안, 컨설팅, 구축, 기술 지원하고 있다. AI 환경 구축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독자적인 기술력을 알리고, AI망을 구축해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네트워크, AI 및 GPU 기술 소개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크래프트는 2000년 설립해 네트워크 전문 회사로 출발했다. 국내외 기업 및 통신사들의 데이터센터 기간망 구축은 물론 서버나 스토리지, 보안장비와 솔루션 개발 등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해왔다. 2019년에는 카카오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어서 2020년에도 카카오 최우수 파트너로 선정됐다.
현재는 자체적인 기술 구축은 물론 IT 인프라 및 솔루션 제안에도 나서 '멀티 프로바이더'로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AI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박우진 아이크래프트 대표는 "통신서비스 사업자, 엔터프라이즈, 공공 등 여러 방면으로 나아가 5G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대표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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