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C랩 아웃사이드 광주가 입주기업과 함께 오는 7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CSB박람회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삼성C랩 아웃사이드 광주는 올해 3월 20일 서구 치평동 삼성화재 상무 사옥에 C랩 아웃사이드 광주 캠퍼스를 개소, 현재 5개 기업이 입주해 활동하고 있다.
삼성C랩에 따르면, 올해 2023 ICSB 세계대회에서 신설된 'Biz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입주기업인 ▲인트플로우 ▲클리카 ▲감성텍 3개 기업과 함께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참여한다.
이 가운데 3개 기업은 비즈니스 쇼케이스에 들어간 부스를 차려 제품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 부스에는 삼성C랩 명칭이 들어간다. 삼성C랩 아웃사이드 광주는 삼성C랩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참여한 C랩 입주 기업들의 대기업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트플로우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동물 생체 분석·가축 케어 플랫폼 전문업체다. 감성텍은 AI가 카메라로 얼굴의 변화를 감지해 심장박동과 감정 등을 체크해주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클리카는 경량화 솔루션을 적용한 AI 모델 개발 기업이다.
한편, 이번 ICSB박람회에는 5개국 해외 바이어사 30개사가 글로벌 수출 상담회와 스타트업 밋업,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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