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 전문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HR 테크기업 원티드랩(대표 이복기)과 단기 취업 챌린지 프리온보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원티드 프리온보딩 챌린지’는 학생과 취업준비생을 위해 단기간 취업 교육을 제공, 기술 역량을 향상시켜주는 취업 프로그램이다. 9월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 참가 신청자는 사전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챌린지가 열리는 9월5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실무역량을 학습한 뒤, 4주간 취업 챌린지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올림플래닛은 메타버스 3D 크리에이터 챌린지 교육을 실행할 예정이다. 3D 가상공간 제작 실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수강생은 사실감 높은 가상 공간 제작 과정을 교육받는다.
3D 가상공간이 하는 역할과 기능, 제작자의 직무는 물론 가상 공간 제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언리얼 엔진 사용법과 엘리펙스 스튜디오를 이용한 웹 3D 전환 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
특히 수업은 엘리펙스 코스웨어관을 통해 진행한다. 엘리펙스 코스웨어란 교육 과정을 코스, 모듈식으로 나눠 맞춤형으로 수강할 수 있는 메타버스 교육 공간이다.
전상욱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취업이나 이직을 필요로 하는 분에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3D 가상공간을 제작하는 전체 실무 교육을 단기간에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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