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3(SDC23)을 10월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는 2013년 시작 이래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다.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 비전 등 혁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전 세계 개발자들의 축제다.
올해 역시 SDC23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를 맞이할 예정이다. 먼저 삼성전자 DX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의 기조연설로 막을 연다. 한 부회장은 플랫폼 혁신과 에코시스템 강화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삼성 녹스(Knox), 빅스비(Bixby) 등 전사 플랫폼 혁신 ▲타이젠 기반의 스크린 경험 확장 ▲갤럭시 원(One) UI를 통한 고객 경험 차별화 ▲헬스와 홈 경험의 진화 등 각 분야별 전략도 삼성전자 임직원을 통해 소개한다.
현장에서는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 시연과 개발 툴 키트 공유 등 다양한 세션도 함께 운영한다. 코딩에 흥미를 가진 참가자들은 현장 ‘코드 랩(Code Lab)’을 통해 직접 체험, 삼성전자 개발자들에게 관련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SDC23은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오프라인 현장에 참석할 수 있다. 삼성 개발자 사이트 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기조연설과 주요 세션은 삼성전자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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