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훈 미디어젠 대표(왼쪽 세번째)가 글로벌 조인트 AI 오픈 플랫폼 프레스 미팅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미디어젠)
고훈 미디어젠 대표(왼쪽 세번째)가 글로벌 조인트 AI 오픈 플랫폼 프레스 미팅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미디어젠)

미디어젠(대표 고훈)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3 국제육상대회 조인트 인공지능(AI) 오픈 플랫폼' 행사에 참여, 다국적 AI 기업 협력을 위한 스피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AI 기업인 아이플라이텍의 글로벌 베스트 파트너 기관들이 주로 참여했다. 미디어젠을 포함해 벨기에 아카펠라, 영국 스피치매틱스, 일본 AI 톡, 헝가리 스피치텍스와 BME-TMIT, 이집트 AIC 등 8개 글로벌 AI 전문 기관이 합동으로 오픈 플랫폼 프레스 미팅을 가졌다.

고훈 미디어젠 대표는 공동 AI 오픈 플랫폼 출범 기념 간담회에서 관련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했다.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위해 최첨단 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의 전문 지식을 결합하는 글로벌 생태계 조성을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최근 AI 기술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각 AI 전문 기관이 보유한 장점을 융합해 기술적 교류와 사업적 기회를 공유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글로벌 AI 솔루션 사업화의 기반을 마련해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고훈 대표가 글로벌 조인트 AI 오픈 플랫폼 출범 기념 간담회에서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미디어젠)
고훈 대표가 글로벌 조인트 AI 오픈 플랫폼 출범 기념 간담회에서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미디어젠)

미디어젠은 아이플라이텍의 '조인트 오픈 AI 플랫폼'에 음성인식, 음성합성 및 자연어 처리 솔루션을 탑재, 이번 대회에서 한국어 안내 방송을 담당한다. 

한편 미디어젠은 음성 AI 기술로 스마트카, 스마트 컨택센터, AI 에듀테크, AI 키오스크, 다국어 AI 통역 서비스 등을 선보이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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