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스프레소)
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가 'G20 디지털 혁신 얼라이언스'에서 대형언어모델(LLM)을 이용한 교육 혁신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매스프레소)

매스프레소(대표 이용재)는 최근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G20 디지털 혁신 얼라이언스’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로 교육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20 회원국 디지털 의제 협력의 하나로, 의장국인 인도에서 진행했다. 스타트업, 투자사, 정부 관계자 등 총 23개국 주요 디지털경제 혁신 주체가 참가했다. 매스프레소는 국내 대표 교육 기술 분야 기업으로 초청 받았다다. 

교육 기술, 금융 포용, 환경 및 재생에너지, 헬스케어, 공급망 등 총 다섯분야의 스타트업이 사업 및 기술을 전했다. 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는 ‘콴다의 글로벌 성장과 대형언어모델(LLM) 기술을 통해 구현하는 교육 혁신’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 결과 교육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는 “AI로 맞춤형 교육을 구현한 콴다의 여정과 미래를 전 세계 혁신 주체 앞에서 발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생성 AI 시대에서도 다시금 혁신을 만들며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콴다는 AI가 문제 사진을 판독, 5초 안에 맞춤형 풀이 및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전 세계에서 매달 1000만명의 학생이 사용하며, 87% 이상이 베트남과 일본, 태국 등 해외 유저다. 

아울러 1대 1 비대면 과외 서비스 ‘콴다과외’와 베트남 그룹 라이브 강의 서비스 ‘콴다스터디’ 등 태블릿 기반 반응형 학습 솔루션을 통해 종합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LLM 기반 문제 풀이 튜터 ‘폴리’의 베타 버전 출시 및 미국 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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