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퍼브에이아이)
(사진=슈퍼브에이아이)

인공지능(AI) 전문 슈퍼브에이아이(대표 김현수)는 기업이 빠르게 AI를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슈퍼브 플랫폼'에 한국어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한국어 업데이트는 플랫폼 내 모든 제품에 적용된다.

따라서 사용자는 한국어로 작업을 수행하고,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또 한국어 외에도 영어, 일본어 중 편의에 따라 언어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I 개발의 전체 사이클인 데이터 구축, 선별, 가공, 관리, 분석부터 모델 학습, 배포까지 계속 반복하는 완전한 ML옵스 파이프라인 구축을 지원하는 슈퍼브 플랫폼과 ▲데이터 설계부터 AI 알고리즘 개발 및 운영까지 지원하는 슈퍼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0년 8월 글로벌 시장에 슈퍼브 플랫폼을 출시한 이후 1.3억 이상의 머신러닝 데이터 구축 및 가공을 통해 글로벌 기업을 고객사로 보유하는 등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슈퍼브 플랫폼은 ▲AI 개발의 핵심이 되는 데이터를 보다 더 쉽게 관리하고 구축하도록 돕는 '슈퍼브 라벨' ▲이 데이터를 이해하고 이 중에서 중요하거나 불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선별하기 위한 '슈퍼브 큐레이트' ▲최종 선별된 데이터로 AI를 학습, 진단, 배포하기 위한 '슈퍼브 모델' ▲마지막으로 이 제품을 연계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슈퍼브 앱스' 등을 제공한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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