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오승진 인피닉 상무이사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인피닉)
중소기업 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오승진 인피닉 상무이사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인피닉)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 인피닉(대표 박준형)은 오승진 상무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중소기업 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부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 유공 시상식은 기술·경영혁신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중소기업 및 관계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한 행사다.

기술혁신 부분 국무총리 표창은 기술혁신 의지, 독창성, 기술 수준 및 성과 등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 상무는 인피닉의 기술연구소장으로서 AI 분야의 전문역량을 토대로 핵심기술을 개발해 AI 데이터 플랫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내 자율주행 기술발전 고도화, CES 혁신상 수상 등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부분 등을 평가받아 표창을 받았다.

인피닉은 상용 AI 데이터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으로, 2022년에는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기술성 평가 AA와 A를 받았다. 또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 AI 플랫폼, 솔루션, 자율주행 인지 기술 등 267건의 프로젝트 설계와 운영에 참여했다.

오승진 인피닉 상무는 “기술 혁신을 대표하는 여러 기업과 함께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국가와 민간 모두에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혁신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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