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 기반의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2023 디지털 퓨처쇼’가 11월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다. 2020년 이후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다. XR(확장현실), 메타버스, 로봇 등 기술의 융합으로 '실감형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UAM(도심항공교통), 드론, 자율주행기술 등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VR 디바이스 등 ‘미래도시 인프라’ ▲메타버스 플랫폼, 디지털트윈, XR 게임 ‘미래공간 재구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두산 로보틱스, LG전자, 디스트릭트, CJ CGV 등 국내 주요 기업이 50여개 콘텐츠로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 드론을 이용해 럭키 박스를 뽑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계 산업 전시와 함께 비즈니스 전반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와 '콘텐츠 코리아'도 동시에 열린다.
사전등록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진행 중이다. 신청 기간은 11월1일까지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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