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와 첨단기술을 조망하는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MTS)’가 11월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1전시장 4홀)에서 열린다.
DMTS 사무국은 11일 이같이 밝히고 온라인 사전등록은 11월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 콘텐츠와 첨단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사전등록 참관객들은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현장 등록 데스크에서 본인 확인 후 출입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 사전등록 관람객의 경우 현장에 마련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DMTS에서는 콘텐츠 생성과 강화 및 확장, 유통, 가치화 체인에 해당하는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XR(확장현실) 및 메타버스 ▲NFT(대체불가토큰) 및 블록체인 등을 선보인다.
미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퓨처쇼’와 콘텐츠의 제작과 활용을 다루는 ‘콘텐츠 코리아’를 각각 5홀과 3홀에서 진행한다. 디지털 퓨처쇼는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라이프 스타일의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로, XR과 메타버스, 로봇 등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사회의 일상 모습을 선보인다. 콘텐츠 코리아 전시에서는 콘텐츠 제작사, 라이선싱, 콘텐츠 제작 기술 분야 등 콘텐츠 비즈니스 전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 내 200석 규모의 메인 무대와 오픈 세미나장에서 유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학자, 기업인, 법률전문가 등 업계 핵심 인사들이 연사로 나선다.
▲IEEE와 5GWA에서 주최하는 'DMTS 글로벌 기술융합 컨퍼런스'(1일차) ▲한국블록체인포럼에서 주최하는 '디지털에셋 & 테크 & 미디어 컨퍼런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XR·메타버스·기술융합세미나'(이상 2일차)를 진행한다. ▲블록체인법학회와 DAO에서 주최하는 'NFT 서울페스티벌 DAO 3.0' 세션(3일차)을 통해 NFT 관련 정책과 미래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