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시오(대표 김다운)가 인공지능(AI) 프로필 서비스 '로우라(Loura)'에 반려동물 사진으로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는 '펫 AI 프로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펫 AI 프로필은 반려견과 반려묘의 사진 10장을 등록, 고퀄리티 이미지 30장을 생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 가격은 6500원이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2월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펫 AI 프로필 이미지를 업로드 한 뒤 3명의 참가자를 지목하면 유기동물보호센터에 기부할 수 있다.
현재 로우라에서는 펫 AI 프로필 외에도 '퍼스널컬러 AI 프로필'과 일러스트 느낌의 AI 프로필을 서비스 중이다. 특히 입체초음파를 AI로 분석해 생후 50일 전후의 아기 얼굴을 예측해 주는 '베이비 페이스'로 주목받은 바 있다.
김다운 알레시오 대표는 "기존 AI 프로필은 사람 중심의 서비스가 많다"라며 "스튜디오에서 찍은 것 같은 고퀄리티의 반려동물 사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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