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 그리드원(대표 김계관)은 IT 컨설팅 전문 티지(대표 전원영)와 생성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 ‘고 오토메이션 플랫폼’의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그리드원은 생성 AI 도입 수요가 많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
두 회사는 ▲공동사업에 필요한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과 이와 관련된 기술 지원 프로세스 정립 ▲생성 AI 솔루션(고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활용한 공공분야 디지털 전환 사업 협력 ▲기술 연계 및 사업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 홍보 사업 연계 등에 협력한다.
한편 그리드윈은 AI기반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RPA(로보틱스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 ‘오토메이트원’을 개발했으며 AI 기반 비정형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 중이다.
그리드원 김계관 대표는 “현재 비공개 공공 분야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도입 중인 생성형 AI 솔루션이 고차원 업무를 수행으로 높은 활용성과 사용자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티지와의 협력으로 공공분야에 생성 AI를 활용해 혁신적이고 실용성 높은 성과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전원영 티지 대표는 “인공지능 자동화 솔루션의 우수 기업 그리드원과 사업 협력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공공 분야에 우수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오랜 기간 티지가 쌓아온 공공 분야의 성공적인 구축 노하우를 합쳐 AI 공공 분야 업무 혁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