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행사를 지켜본 스타트업의 심정을 표현한 이미지 (사진=X , Jacques)
오픈AI 행사를 지켜본 스타트업의 심정을 표현한 이미지 (사진=X , Jacques)

“OpenAI killed my startup”

블룸버그가 9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의 최근 대표적인 밈이라고 소개한 말. 

이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 7일 '데브데이'에서 개발자들의 비용과 수고를 덜어준다며 대형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지만, 사실은 상당수 스타트업이 맡았던 사업 분야를 없애버린 것과 다름없다는 분석이다.

이 때문에 스타트업들이 겉으로는 발표를 반기는 척하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는 이미지와 "오픈AI가 내 회사를 죽였어"라는 말이 인터넷 밈으로 퍼져나간다고 소개했다.

"오픈AI의 발표 행사는 스타트업의 장례식"이라는 말도 비슷한 예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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