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퍼클라우드)
(사진=하이퍼클라우드)

증강현실(AR)·확장현실(XR) 전문 하이퍼클라우드(대표 박경규)는 현대백화점면세점과 'AR, XR 솔루션 기반 구도심 활성화 및 쇼핑-관광-마케팅 XR 체험 콘텐츠 구현' MOU를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퍼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 AR 콘텐츠 솔루션을 제공, 기존 앱이나 서비스에 플러그인 형태로 XR 콘텐츠를 추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협력으로 동대문 활성화 및 리오프닝 상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내국인 및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 이색 AR, XR 콘텐츠 현장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AR, XR솔루션 기반 현대백화점면세점 입점 브랜드 연계 프로모션 시행 ▲동대문 주요 관광지(DDP, 흥인지문 외 다수) 초고화질3D 가상현실(VR) 콘텐츠 복원을 통한 구도심의 관광 콘텐츠 다변화 협력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유휴공간 활용 XR 체험존 및 캠페인 부스 운영 ▲홍보를 위한 마케팅 및 언론 홍보 협력 등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내 12층(K-뷰티), 9층(K-패션) 입점 브랜드와 ‘AR/XR 간판인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브랜드 간판에 모바일 카메라를 비추면 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다. 

한편 하이퍼클라우드는 이번 협력으로 퀄컴 칩셋을 탑재한 최신 AR 글래스 사업화 실증을 본격화한다. 직접 체험이 가능한 오프라인 부스도 운영한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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