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전문 뉴로핏(대표 빈준길)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 김동현 CTO가 바이오 산업 분야 발전 유공자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뇌 영상 분석 AI 기술 개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뉴로핏 주력 제품인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와 PET 자동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의 초기 연구부터 국내 및 해외 의료기기 인증, 제품 상용화까지 주도했다는 설명이다.
김동현 CTO는 “혈관성 신경병리까지 분석 가능한 뉴로핏의 뇌영상 분석 기술이 더욱더 주목 받고 있다”라며 “내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출시 시기에 맞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관련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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