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소정보기술)
(사진=미소정보기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전문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은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 최신 의료통합데이터플랫폼, 판독문 자동정형화서비스 등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융복합 의료산업화 클러스터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11월29일~12월1일 열린다.

미소정보기술은 ‘데이터 패브릭기반의 의료마이데이터 분석 플랫폼(남상도 부사장)'과 ‘이상적 의료 데이터 거래소 제안(강정용 기술융합본부 이사)'을 발표한다.

부스에는 ▲병원 임상데이터 통합 및 분석솔루션 ‘스마트CDW’ ▲머신러닝 기반 다중속성 카테고리 분류, 비정형 데이터 및 문서를 분류하고 자연어 처리를 통한 데이터를 정형화하는 병원 판독문서비스 ‘스마트TA’ ▲병원 내 프라이빗(폐쇄형) 클라우드 기반 AI학습 데이터 수집·전처리·가공과 빅데이터 분석 ▲보건의료 데이터 임상연구 분석 시스템 ▲AI개발환경부터 최신 딥러닝 모델의 학습과 개발, 배포, AI 인퍼런스 서비스까지 원클릭으로 제공하는 통합 의료 얼라이언스 플랫폼 '스마트빅’ 등을 전시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의료 분야에서의 AI 기술·의료 데이터 표준화·디지털 헬스 등의 변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학회 관계자는 “의료 분야에서의 AI 기술은 이제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그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의 치료 결과와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의료기술혁신을 선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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