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이 잘못될 수 있다고 생각은 많은 상상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우리는 미디어 속에서 자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도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더불어 아무것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는 AI를 안전하게 구축할 수 없다."

샘 알트먼 오픈AI CEO.

12일(현지시간) 오픈AI 복귀 후 첫 공식 석상인 애틀랜타의 한 포럼에 참가해.

알트먼은 AI가 생물무기를 만들거나 컴퓨터 시스템을 해킹할 수 있다는 우려를 이해하지만, 어쨌거나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선 AI를 배치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AI가 의료에서 교육까지 여러 분야에서 세상을 발전시킬 것이며, 오픈AI는 안전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35분 동안의 대담 중 오픈AI 해고와 복직, 새로운 이사회와 거버넌스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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