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와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센터장이 대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모두의연구소)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와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센터장이 대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모두의연구소)

교육 전문 모두의연구소(대표 김승일)는 지난 9일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연례 콘퍼런스 ‘모두콘(MODUCON) 2023’이 역다 최다인 사전 신청자 2000여명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5주년을 맞은 이번 모두콘은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와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센터장의 키노트 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AI 트렌드와 지식을 연구하며 즐기는 테마파크 ‘모두랜드’를 컨셉트로 ▲AI 인사이트 ▲AI+X(인공지능 융합) ▲AI 리서치 ▲MODULABS(모두의연구소) ▲스.우.파(스타트업 우먼 파이터)의 분야에서 총 31개의 개별 세션이 펼쳐졌다. 

32명의 연사진이 발표 세션에 참여했으며, 톱티어 학술 대회 논문으로 구성한 ‘포스트 세션’과 다양한 도메인을 경험할 수 있는 ‘기업 부스’, 이벤트 등도 진행했다.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는 “모두콘은 지식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 철학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모두의연구소 최대의 SW·AI 콘퍼런스 행사”라며 “모두콘이 AI를 넘어 AI+X(인공지능 융합),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 관련 업계 종사자와 취업 준비생을 아우르는 ‘모두의 축제’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연구소는 AI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지난 5년간 AI 전문성이 높은 AI학교 아이펠을 통해 AI 전문 인재를 양성해 왔으며, 현재는 SW교육 과정을 새로 출시해 ▲AI 활용 백엔드 개발 ▲자바스크립트 웹 풀스택 개발 ▲플러터 모바일 앱 개발 등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최근 ‘2023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는 디지털 트레이닝 국내 훈련기관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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