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두의연구소)
(사진=모두의연구소)

교육 전문 모두의연구소(대표 김승일)는 12월9일 이화여대 ECC에서 인공지능(AI) 연례 콘퍼런스 ‘모두콘(MODUCON) 2023'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두의연구소는 AI 관련 연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콘퍼런스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AI를 마음껏 즐기는 테마파크 ‘모두랜드’를 콘셉트로 기획, ▲AI 인사이트 ▲AI+X(인공지능 융합) ▲AI 리서치 ▲모두랩스(MODULABS, 모두의연구소) ▲스.우.파(스타트업 우먼 파이터) 등 분야에서 총 31개의 개별 세션을 진행한다.

전문성을 갖춘 32명이 발표를 맡는다. 학술 대회 논문들로 구성한 ‘포스트 세션’과 다양한 도메인을 경험할 수 있는 ‘기업 부스’, 다채로운 선물 이벤트 등도 제공한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AI 전쟁: 글로벌 인공지능 시대 한국의 미래’의 저자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와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센터장이 생성 AI의 글로벌 전쟁과 대응 전략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두의연구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녹화본도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콘 2023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는 “AI를 넘어 인공지능 융합,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 관련 업계 종사자와 취업 준비생을 아우르는 ‘모두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연구소는 커뮤니티 기반 성장형 교육 플랫폼 기업으로, 최근 ‘2023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기관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