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나우 인사이트 캡처 예시 이미지 (사진=옵스나우)
옵스나우 인사이트 캡처 예시 이미지 (사진=옵스나우)

클라우드 전문 옵스나우(대표 이한주)는 생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데이터부터 그래프와 도표를 포함한 분석까지,채팅 기능을 지원하는 서비스 ‘옵스나우 인사이트(OpsNow Insight)’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옵스나우 인사이트는 사용자가 채팅 형식으로 클라우드 비용 및 자산 사용량과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를 손쉽게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질문을 생성 AI로 분석, 사용자 요구에 최적화한 맞춤형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제공한다. 텍스트를 넘어 표,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 데이터도 제시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시간 및 비용을 줄여준다.

특히 환각현상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실제 데이터 분석 프레임워크와 대형언어모델(LLM), 내부 데이터셋, 그리고 데이터 분석 엔진을 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이용했다. RAG(검색 증강 생성) 방식을 더해 데이터 분석과 처리의 복잡성도 최소화했다.

박승우 옵스나우 개발실장은 “생성 AI를 접목해 가장 쉽고 빠르게 클라우드 관리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문답형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술의 최전선에서 클라우드 관리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옵스나우 인사이트는 멀티 클라우드 통합 관리 플랫폼인 '옵스나우360(OpsNow360)'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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