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 옵스나우(대표 이한주)는 23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헬프나우'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옵스나우가 선보이는 대화형 AI 서비스를 위한 통합 플랫폼(CAIP) ‘헬프나우(HelpNow)’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플랫폼으로 복잡한 개발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대화형 AI 챗봇, 콜봇, 보이스봇, AICC를 손쉽게 만들어 낼 수 있다. 국내 유일 보이스 게이트웨이를 탑재, 기존에 보유한 콜센터 시스템과 연결해 10분 만에 AICC 전환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가이드나 매뉴얼 등 내부 문서와 스토리지와의 연동이 가능,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오픈AI의 'GPT-4', 구글 '팜 2', IBM의 '왓슨X' 등 글로벌 빅테크의 최신 대형언어모델(LLM)과 ▲구글 다이얼로그플로우(Dialogflow) ▲AWS 렉스(Lex)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루이스(Luis) ▲IBM 왓슨(watson) 같은 자연어 이해(NLU) 엔진을 유연하게 통합, 다양한 상황에서 자연스러운 응답을 지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규형 옵스나우 사업실장은 “공공기관을 비롯해 금융, 제조, 교육, 대형 콜센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헬프나우 구축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생성 AI 도입에 관심 있는 많은 관계자들이 헬프나우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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