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헬스케어 전문 알고케어(대표 정지원)는 포스코이앤씨에 기업용 맞춤형 영양관리 솔루션 ‘알고케어 앳 워크’를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알고케어 앳 워크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알고케어가 개발한 헬스케어 AI과 사물인터넷(IoT) 영양관리 가전을 통해 임직원의 건강상태를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개인에 최적화된 영양제를 조합해준다.
포스코이앤씨는 상대적으로 근무 환경이 열악한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먼저 챙기기는 건강복지의 일환으로 알고케어 앳 워크를 도입했다. 건설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는 “임직원의 건강 케어를 통해 업무 능률을 올리고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알고케어의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심리상담과 같은 멘탈케어 뿐만 아니라 몸 건강까지 챙겨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고케어는 AI 기반 IoT 영양관리 가전과 실시간 개인맞춤 영양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서비스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2019년 설립됐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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