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대표 김성언)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Sometrend)'의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인 ‘썸프렌즈 2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썸트렌드는 온라인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사용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다. 현재 마케터, 사업-전략 기획자, 대학생 등이 활용하고 있으며, 범용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 어스(Sometrend Us)’와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썸트렌드 클라우드(Sometrend Cloud)’ 등 서비스 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썸프렌즈는 지난 해부터 운영한 대학생 서포터즈다. 선발자들에게는 빅데이터를 해석하는 방법과 썸트렌드 기능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분석 리포트 작성 역량은 물론, 신규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시장 분석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썸프렌즈 2기는 개인 네이버 블로그 계정을 운영하며 주 1회 온라인 활동 가능한 대학생 혹은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3월17일까지 썸트렌드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식 포스터에 명시한 링크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3월19일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3월2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콘텐츠 기획 및 보고서 작성 등 썸트렌드 서비스 가치를 알리는 각종 홍보 활동을 10주 간 수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썸트렌드 공식 홈페이지 및 썸프렌즈 2기 모집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기 모집의 경우 약 18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 활동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익명 최종 설문에서 4.5점(5점 만점)을 받으며 높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였다. 수료생들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역량이 생겼다" "매주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고, 진로 방향성도 바꾸게 된 계기가 되었다" 등 긍정적 후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이누리 썸트렌드 부문 Us팀장은 “AI 시대를 맞이해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해석, 활용하는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쉽게 활용 가능한 ‘썸트렌드 어스’를 마음껏 사용해 보며 관련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