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덴트코퍼레이션(대표 윤태석)은 인공지능(AI) 기반 리뷰 마케팅 솔루션 ‘브이리뷰’의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경험(UX) 개편으로 구매전환율을 최대 7.3%까지 증가시켰다고 20일 밝혔다.
핵심은 ‘SNS형 리뷰 경험 최적화’다. SNS에 익숙한 이커머스 사용자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서다.
먼저 ‘AI 리뷰 큐레이션 기능’을 도입했다. AI로 이용자의 구매 연관 행동 패턴을 분석해 구매전환에 도움을 주는 리뷰를 우선 노출한다는 설명이다. 기능 도입 후 구매전환율이 상승한 쇼핑몰은 전체 87%에 달하며, 자체 AB 테스트 결과 최대 7.3%의 구매전환율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리는 알고리즘 추천 방식이다. 실제 매출 기여도 산정 방식에는 ▲클릭 대비 구매 비율 ▲노출 대비 리뷰 시청 비율 ▲클릭, 노출, 기타 모든 고객 상호 작용 수 등 복합적인 요소를 실시간 반영한다.
리뷰 노출 위젯에도 SNS 스타일 디자인을 적용했다.
‘세로형 숏폼 영상 리뷰 위젯’을 제공, 인스타그램 ‘릴스’나 유튜브 ‘숏츠’ 등과 유사한 방식으로 리뷰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윤태석 인덴트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개편은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쇼핑 환경을 제공해 쇼핑몰들의 매출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변화하는 이커머스 환경에 최적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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